최근에 긴 머리를 단발로 싹둑 자른 쏭이..
한결 가볍고 산뜻해 보인다. 귀엽고..
한동안 쏭이와의 관계가 조금 소원했었다.
마음의 빗장을 걸고 조금 오래 토라져 있더니..
다시 마음의 문을 열었다.
자식이 상전이라더니..
그동안 노심초사했던 이 어미 맘을..
알까..
오랜만에 쏭이랑 함께 한 시간..
행복했다.
- 벗 님 -
트러블 메이커 / 내일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