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이에게 가기로 한 날(2월28일)..
노원역에서 만나 맛난 거 먹기로 한다.
쏭이가 예약해둔 이탈리안 음식점
로니로티에서..
"엄마가 좋아할 것 같아서 여기로 예약했어."
쏭이는 내가 어떤 분위기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잘 안다.
분위기도 음식도 무척 마음에 들었다.
목살 필라프랑 해산물올리브 파스타를 주문한다.
쏭이는 청포도에이드 난 딸기에이드..음료도 주문한다.
인터넷 예약을 하면 음료 한잔은 무료라고 한다. 개꿀..
게다가 예약석은 창가자리라 그것도 흡족했다.
파스타는 살짝 기대이하였지만..그게 문제될 건 없었다.
무척 맛나고 행복한 식사였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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