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엠/사랑

굿바이, 가을 3

by 벗님2 2022. 12. 9.

 

 

 

 

 

지난 가을..

 

아침 운동 가는 길에..

 

 

 

 

 

 

 

 

카톨릭대 병원 다녀 오는 길에..

 

 

꽃은 다  이뻤다.

길가나 풀섶의 작은 풀꽃은

더욱 사랑스러웠다.

자기의 계절을 다 살고 난 후의

말라 시들은 꽃도 

그 나름으로 특별했었다.

 

무슨 일일까?

이젠 꽃이 이쁘지 않다.

내게 아무런 감흥도 주지 않는다.

 

 

 

 

 

- 벗 님 -

 

 

 

 

 

이 사랑 / 다비치

'포엠 > 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직 한 사람  (2) 2023.04.19
또 하나의 행복  (4) 2023.02.13
굿바이, 가을 2  (6) 2022.12.07
굿 바이, 가을  (4) 2022.12.07
가을 TWO  (8) 202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