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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2024년~ 2024년 12월 31일 화요일 낙동강 일몰.. 향어회 사러간 주야가 보내온 2024년 마지막 일몰..   쏭이가 보내온 2024년 마지막 일몰..   저녁에 갑작스레 성수 어머님댁으로 가기로 한 쏭이랑 성수.. 가는 길 상주 어디쯤 산에 올라 별을 보았단다. 2024년 마지막 밤별..     셋째 월이가 보내온 성안동 일출.. 셋째 제부는 일출 보러 갈 생각이 없었는데.. 그냥 잠이 일찍 깨서 일출 보러 갔단다.       넷째 주야네 부부는 어쩌다 감포바다까지 가서 일출을 보았단다.  사랑하는 내 동생들..제부들..그리고 조카들.. 새해에도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길..    - 벗 님 - 2025. 1. 7.
엄마하고 나하고 2024년 12월 31일 화요일           솔마루길에서..엄마랑..    - 벗 님 - 2025. 1. 6.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연말연시 2024년 12월 30일 월요일 수원역..KTX 타러 왔다.올 연말은 엄마랑 함께 보내기 위해 울산으로 간다.셋째 월이가 향어회 쏜다고 언니 울산 언제 올 거냐고 물어와서..겸사겸사 올 연말은 친정식구들과 보내기 위해..울산행 KTX를 탄다.   2024년 12월 31일 화요일 다음날 아침 일찍 치과에 다녀오신 엄마랑 삼계탕 먹으러 왔다.친구분과 몇번 먹으러 왔었는데 참 맛있었다고.. 엄마가 저번부터 몇 번 말씀하시던 삼계탕집..          밑반찬도 하나같이 정갈하고 맛깔스럽다.원래 입이 무척 짧으시고 소식을 하시는 엄마인데저렇게 국물까지 달달  다 드셨다.ㅎ엄마가 맛있게 드시니 나도 배로 맛있게 느껴졌다.   소화도 시킬겸 엄마랑 대공원 산책을 하기로 한다.대공원 입구에 설치된 거대한 무대장치.... 2025. 1. 5.
보통 저수지에서, 쏭이랑 2024년 12월 29일 일요일        평소에도"엄마 가고 싶은 곳 있으면 얘기해..""엄마, 먹고 싶은 거 있으면 얘기해.."이렇게 말해 주는 딸이 있다는 건 또얼마나 감사한 일일까.. "엄마, 언니가 엄마 아빠는 맨날 필요한 거 없다고 하니까 옆에서 보고 필요한 거 있으면 사주래.. 언니가 돈 다 준다고.."먼 이국땅에서 살고 있는 큰딸의 그 마음도너무 든든하고 감사하다.   - 벗 님 - 2025. 1. 5.
보통저수지&돈까스클럽&스타벅스 2024년 12월 29일 일요일 보통 저수지 "엄마, 어디 가고 싶어? 뭐 먹고 싶어?"고심하다가 갑자기 예전에 갔었던돈까스 클럽이 생각이 났다. 쏭이가 검색해 보더니..그 근처에 산책할만한 저수지가 있다며가는 김에 저수지 산책도 하잔다.                                 저수지에 얼음은 얼어있었지만날이 참 포근했다.저수지 산책로를 따라 유유자적 걸었다.깡깡 얼었지만 연꽃시절을 보낸 후의 말라 휙휙 꺾여진 연꽃줄기들이 그리는기하하적 모양이 난 전에부터 이뻤다.내가 이쁘다 하니..쏭이는 뭐가 이쁘냐며 징그럽단다. 이쁘든 징그럽든 연꽃 피는 시절에 오면이 저수지는 그야말로 연꽃의 향연이 펼쳐질 것이다.그런 날에 한번 더 와봐도 좋겠다.         오랜만에 먹는 돈까스 클럽은..난 .. 2025. 1. 4.
정프로 해물칼국수 2024년 12월 28일 토요일       어느덧 한해가 저물어 간다.12월에 성수 생일도 있고 해서아이들이랑 밥 한끼 같이 먹고 싶어 쏭이에게 먹고싶은 곳 골라보라 하니..정프로 해물칼국수에 가잔다.내남자랑 한 번..저번에 우나 왔을 적에 한 번..두 번 와봤었는데 쏭이랑은 같이 온 적이 없었다.마침 잘 됐다 싶어 이곳에 왔다.나쁘진 않았지만 쏭이랑 성수 취향은 아닌 듯 했다.       집에 와서 오랜만에 고도리도 쳤다.난 내기나 게임 같이 경쟁하는 걸 싫어하지만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고도리는 꽤 괜찮은 가족단합의 놀이라는 생각이 든다.    - 벗 님 - 2025. 1. 4.
까치밥 2024년 12월 12일 목요일         매미산 둘레길에 감나무 한 그루.. 주인은 매미산의 산새들.. 다홍빛 감들이 조롱조롱 알차게도 달렸다. 산새 몇 마리가 잘 익은 홍시를 골라 쪼아 먹고 있다.   2024년 12월 17일 화요일        닷새 후.. 감나무의 감들은 여전히 조롱조롱 달려있지만산새들이 쪼아먹고 남은 감꼭지도 더러 보인다.어쨌거나 매미산의 산새들은 좋겠다.  2024년 12월 25일 수요일   하얀 눈이 내린 후 산길엔 여전히 하얀 잔설이 남아있는 산길..열흘 만에 만난 감나무엔 감은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다.까치밥 한나도 남아있지 않다.말라버린 감꼭지만 남아 있다.   2024년 12월 29일 일요일   산길에서 만난 청설모..나무 아래에서 어린아이가 있는 한 가족이랑 내가지.. 2025. 1. 3.
내남자와, 12월 2024년 12월 8일 일요일 내남자 사무실 맞은편에 새로운 음식점이 오픈했는데..내 스타일..내남잔 거들떠도 보지 않고 저만큼 가버리고..     내남자 사무실 따라 나간 날..뭐가 먹고 싶냐길래..닭갈비..그냥 소소..맛집은 아니다.   이곳도 한 번 가보고 싶어..일단 찍어두었다.  2024년 12월 16일 토요일           청담 추어정..이곳은 아마 세 번째 방문한 곳..우나랑도 한번 왔던 곳..추어탕 싫어하는 쏭이랑 성수도 한번 데려오고 싶은 곳..여긴 진짜 맛집..   2024년 12월 15일 일요일                     숲 속 숯가마.. 찜질방을 좋아한다.특히 참숯가마를 좋아하는데자주 가진 못했다.오랜만에 내남자에게 말해서 온 참숯가마..내남잔 꼼짝도 안 하고 쉼터에 누.. 2025. 1. 3.
미라벨 정원에서, 우리들 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미라벨 정원에서..    - 벗 님 - 2025.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