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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해외여행218

MEATGRILLFOOD MEATGRILLFOOD (GRILL & PIZZA) 금강산도 식후경.. 두오모 야경 보러가는 길.. 일단 저녁을 먹기로 한다. 몬테 나폴레오네 거리 에 위치해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MEATGRILLFOOD에서.. 정통 이탈리안식 피자와 파스타를 먹는다. 비싸긴 했지만 맛은 일품.. - 벗 님 - 시네마 천국 OST 2024. 3. 5.
산 페데레 성당 (Chiesa di San Fedele) 2023년 12월 16일 도심 속 공원에서 두오모 대성당으로 가는 길.. 트렘을 타고 갔는지..걸어서 갔는지.. 기억이 가물하다. 크리스 마스 네온이 휘황한 명품 거리를 지나 두오모 성당으로 가는 길에 만난 산 페데레 대성당.. 산페데레 대성당.. 어쩌면 유럽 여행 중에 오래 기억에 남는 장소.. 유명 관광지는 아니다. 두오모 성당 찾아가는 길에.. 우연히 만난 성당이다. 왠지 마음이 평온해지는 아늑한 공간.. 그냥 괜히 그랬다. 나와 딸들은 이곳 벤치에 오래.. 머물렀다. - 벗 님 - Lauren Daigle - You Say (Lyrics) 2024. 3. 4.
도심 속 공원, 미니 놀이동산 공원을 산책하다 보니 저만큼서 불빛이 휘황하다. 크리스마켓이 열렸나 가까이 다가가 보니.. 아이들을 위한 미니 놀이동산이 펼쳐져 있다. 우나 어릴 적 밤마다 마실가던 수성구 놀이동산을 닮았다. 어릴적 부터 총쏘는 걸 좋아했던 우나.. 그리고 꽤 잘 쏘아서 명중율이 높았다. 오늘도 저 콜라병을 17개나 명중시켰다. 처음엔 작은 인형들 중에 골라가라고 하길래.. 우나가 " only this??" 라고 항변하니.. 저 인형들 중에 아무거나 골라가라고 한다. 우나가 고심 끝에 고른 인형.. 우린 "밀란소"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 밀라노의 소를 줄인 말...ㅎ "엄마는 여기 앉아서 쫌 쉴게.." 프라하에 도착한 날부터 하루에 2만보는 걸었지 싶다. 무리해서인지 오래 걸으면 허리에 통증이 오기 시작한다. 박물관 .. 2024. 3. 2.
Indro Montanelli Gardens(박물관과 천문관이 있는 도심 속 공원) 도심의 밤 불빛이 찬란하다. 이렇게 불빛이 휘황한데도 밤하늘 별빛 달빛이 초롱하다. 도심에 위치한 공원 속으로.. 박물관과 천문관이 있는 도심 속 공원에서.. 내가 느낀 유럽 공원의 특색이라면.. 정원수들이 가지치기나 정리를 하지 않고 자라는 대로 자연스레 두어 나무들이 우거지고 잔가지들이 거미줄처럼 엉겨 있다.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하지만 고풍스러운 느낌이 들어 난 차라리 좋았다. 그리고 유명인들의 동상들이 군데군데 많이 세워져 있었다. - 벗 님 - 2024. 2. 29.
밀라노 예쁜 숙소 2023년 12월 15일 두모오역에서 숙소가 있는 포르타로마나역으로 가는 지하철에서.. 많이 피곤했었나 보다..ㅎ~ 숙소를 찾느라 조금 헤매였다. 여기가 맞는데 우리가 예약한 호스트의 이름이 없다. 호스트와 다시 통화하고 동네를 한바퀴 돍고 다시 제자리.. 아무래도 여기가 맞는데?? 호스트의 이름이 풀 네임으로 되어있어 우리가 찾을수가 없었던 것이다. 교회탑 바로 앞이라 마음에 들었다. 나와 딸들이 2박 3일 지낼 밀라노 숙소.. 건물은 아주 오래 되었지만 숙소 내부가 너무 깔끔하고 예뻤다. 나와 딸들은 무척 만족스러웠다. 발코니에서 바라보이는 교회탑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우나랑 쏭이가 나름 뷰 이쁜 방을 고르느라 고심했단다. 아주 오래 된 낡은 건물.. 유럽에서만 느낄 수 있는고풍스러운 풍경.. 숙소.. 2024. 2. 29.
두오모 광장2 2023년 12월 15일 두오모 성당 앞에서.. 이 거대하고 웅장한 성당 벽면이나 탑이나 출입문마다 새겨진 동상이나 조각이나 문양의 세밀함과 아름다움은 그저 놀라울 뿐이다. 두모오 성당 앞 계단에 앉아.. 두모오 광장의 풍경을 바라본다. 흑인 삐끼들이 관광객들을 상대로 돈을 뜯어내는 과정을 재미나게? 구경한다. " 어?? 쟤네들 걸렸다.." "어어.. 흑인들 몰려든다.."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동상 두오모 광장에 우뚝 서 있는.. 흑인들 삐끼?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보인다. 일단 관광객들에게 접근해서 비둘기 모이를 주면서 팔을 벌려보라 한다. 그러면 비둘기들이 손으로 날아와 모이를 먹는다. 그러면 사진을 찍어주겠다며 사진을 찍어주고는 돈을 요구한다.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처음엔 호의로 받아들여 .. 2024. 2. 28.
두오모 광장 2023년 12월 15일 비싸고 우아한 이탈리안식 식사를 한 후.. 숙소 체크인 시간까지 두오모 광장에서 시간을 보낸다.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로 붐비는 두오모 광장.. 뒤로 보이는 두오모 성당의 위용은.. 뭐라 형언하기 힘들 정도로 경이롭고 감탄스러웠다. - 벗 님 - 아베 마리아 / 리베라 합창단 2024. 2. 28.
VISTA DUOMO(RESTURANT&LOUNGE BAR) 두오모 성당이 바로 보이는 이탈리안 식당.. VISTA DUOMO.. 전망 좋은 2층 창가자리를 안내해 준다. 이탈리안 식당이지만 사장도 종업원도 다 인도인들이다. 좀 이른 시간이어서인지.. 리뷰도 굉장히 좋은 곳인데 우리가 첫 손님이다. 우나는 뷰도 너무 좋고 조용해서 좋다며 무척 마음에 들어한다. 여행 중에는 돈 아끼는 거 아니라는 딸들.. 음식값이 너무 비싸다. 유럽 물가가 비싸다고는 들었지만.. 밀라노는 특히 더 비싼 듯.. 술과 음료까지 해서 20만 원가량 나와서.. 뜨악했다. 밤새우고 비행기 타고 온 데다 기차를 잘못 타서 2시간가량 헤매고.. 딸들은 무척 고단했었는지.. 우나는 리필해서 2잔이나 마시고 평소 술을 마시지 않던 쏭이도 맥주 한잔을 한다. 어쨌거나 인도 남자 종업원은 친절했고.... 2024. 2. 27.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 (거대한 고딕 성당).. 수많은 인파와 경이로울 정도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두오모 대성당의 위용.. 영상 두오모 성당 구경은 차차 하기로 하고.. 인증샷만 잠깐 찍고.. 일단 편안한 곳에서 좀 쉬면서 식사를 하기로 한다. 어디가 좋을까.. 검색하고 있는 딸들.. - 벗 님 - 넬라환타지아/ 파리나무십자가 합창단 2024.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