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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해외여행149

두오모 광장 2023년 12월 15일 비싸고 우아한 이탈리안식 식사를 한 후.. 숙소 체크인 시간까지 두오모 광장에서 시간을 보낸다.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로 붐비는 두오모 광장.. 뒤로 보이는 두오모 성당의 위용은.. 뭐라 형언하기 힘들 정도로 경이롭고 감탄스러웠다. - 벗 님 - 아베 마리아 / 리베라 합창단 2024. 2. 28.
VISTA DUOMO(RESTURANT&LOUNGE BAR) 두오모 성당이 바로 보이는 이탈리안 식당.. VISTA DUOMO.. 전망 좋은 2층 창가자리를 안내해 준다. 이탈리안 식당이지만 사장도 종업원도 다 인도인들이다. 좀 이른 시간이어서인지.. 리뷰도 굉장히 좋은 곳인데 우리가 첫 손님이다. 우나는 뷰도 너무 좋고 조용해서 좋다며 무척 마음에 들어한다. 여행 중에는 돈 아끼는 거 아니라는 딸들.. 음식값이 너무 비싸다. 유럽 물가가 비싸다고는 들었지만.. 밀라노는 특히 더 비싼 듯.. 술과 음료까지 해서 20만 원가량 나와서.. 뜨악했다. 밤새우고 비행기 타고 온 데다 기차를 잘못 타서 2시간가량 헤매고.. 딸들은 무척 고단했었는지.. 우나는 리필해서 2잔이나 마시고 평소 술을 마시지 않던 쏭이도 맥주 한잔을 한다. 어쨌거나 인도 남자 종업원은 친절했고.... 2024. 2. 27.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 (거대한 고딕 성당).. 수많은 인파와 경이로울 정도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두오모 대성당의 위용.. 영상 두오모 성당 구경은 차차 하기로 하고.. 인증샷만 잠깐 찍고.. 일단 편안한 곳에서 좀 쉬면서 식사를 하기로 한다. 어디가 좋을까.. 검색하고 있는 딸들.. - 벗 님 - 넬라환타지아/ 파리나무십자가 합창단 2024. 2. 26.
밀라노 중앙역에서 밀라노 중앙역에서.. 우나랑 쏭이랑..나랑.. - 벗 님 - Today-John Denver 2024. 2. 25.
Verdello Dalmine역 & 밀라노 중앙역 베르가모 공항.. 슬픔은 뒤로 하고 나와 딸들은 여행일정을 이어간다. Verdello Dalmine역.. 급하게 기차를 탔는데.. 잘못 탔다. 지하철 승차권은 이미 구매를 했기에 그냥 탔는데.. 외곽지로 가는 기차를 탄 것이다. 우린 결국 무임승차를 한 것이다. 일단 아무 역이나 하차해서 티켓을 구매하기로 한다. Verdello Dalmine역.. 시골 간이역 같은 곳.. 역무원도 없고 대합실 같은 곳에 키오스크가 있는데.. 아무리 시도해도 티켓구매 승인이 떨어지지 않는다. 통통하고 친절한 이탈리안 여자가 도와줬지만 티켓구매는 실패.. 얼마나 애가 타든지.. 목이 말라 밖에 간이 편의점에 음료수를 사러 갔는데.. 다행히 거기서 티켓판매를 하고 있었다. 어렵게 티켓 구매.. 우리의 목적지로 진짜 출발.. .. 2024. 2. 25.
이탈리아 밀라노,GO 12월 15일 금요일.. 새벽 3시 20분.. 우나는 금요일 하루 휴가를 내고.. 2박 3일 밀라노 여행을 떠나는 날 새벽.. 무슨 생각으로 새벽 6시 비행기를 예약했는지..ㅜㅜ 우린 밤을 꼬박 새우다시피 하고 프라하 공항 가는 버스를 타러 간다. 이렇게 이른 새벽에 공항버스가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오히려 이 새벽시간에만 운행하는 공항버스가 있었다. 우리 말고도 여행객들이 제법 있었다. 새벽 5시경.. 프라하공항 도착.. 일찍 서두른 덕분에 비행기 탑승시간까지 1시간 정도 여유시간이 있어.. 공항 내에 있는 SO! COFFEE에서 잠시 쉬기로 한다. 저가항공이라.. 버스로 이동해서 비행기 탑승.. 날이 춥지 않아 다행.. 좌석을 예약하는데도 추가요금이 있다길래 좌석을 일부러 예약하지 않았는데.. 일반석.. 2024. 2. 21.
프라하 거리음식 비셰흐라드에서 트렘 타고 바츨라프 광장에 왔다. 프라하 거리 음식이 먹고 싶어.. 크리스 마켓에서 팔고 있는 수제쏘세지 핫도그를 사먹는다. 수제 핫도그.. 꽤 맛남.. 우나는 오늘 회사에서 회식이란다. 쏭이랑 난 집에 돌아와 한국에서 가져간 햇반이랑 인스턴트 육개장으로 저녁을 먹는다. 난 괜찮은데.. 우나랑 쏭이는 두번 먹을 음식은 아니란다. - 벗 님 -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 / 멜라니 사프카 2024. 2. 20.
성마르틴 예배당 성곽길을 따라 걷다가 아래 마을 같은 곳으로 내려가 보았다. 요새 같은 성 안엔 카페나 식당도 있었다. 날이 따스해 길가엔 꽃이 피었다. 성문 밖엔 마을이다. 이 마을 사람들은 참 좋겠다. 24시간 개방되는 공원이라니.. 산책하기 좋고.. 운동하기도 좋고.. 아름다운 노을도 보고플 때 언제라도 볼 수 있고.. 다시 만난 성 베드로와 성 바울 성당의 뒤편.. 아주 오래돼 보이는 원형탑을 만났다. 성 마르틴 예배당 로툰다.. 프라하에서 가장 오래된 원형식 예배당.. 원통형의 작은 예배당인데.. 입구에 예배시간이 있는 걸 보니.. 실제 예배를 보고 있는 가 보았다. 다시 성곽길을 따라 걷는다. 프라하의 유명한 장소가 한눈에 보이는 곳.. 프라하 가면 다시 또 가고픈 비셰흐라드.. 프라하의 전경을 하눈에 감상할.. 2024. 2. 19.
블타바강을 바라보며.. 비셰흐라드 뷰 포인트..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담는 곳.. 블타바강의 물줄기가 유유히 흐르고.. 프라하의 서쪽하늘이 적나라하게 펼쳐진 곳.. 노을 질 때 오면 정말 환상적일 듯.. 온 하늘이 붉게 물들면 황홀할 듯.. - 벗 님 - River In The Pines - Joan Baez 2024.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