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일요일..
휴일의 하루..
우나랑 까치울역 근처에 있는
무릉도원 수목원엘 갔다.
집에서 걸어 30분 거리..
인근에 이리 아름다운 숲이 있다는 건 행운..
입장료가 있긴 하지만 꼴랑 1000원..
게다가 부천 시민은 50% 할인..
휴일이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객들로 붐볐지만
숲으로 난 둘레길은 한적해서 여유로이 걷기 좋았다.
마음 갑갑한 날에..
베낭 하나 달랑 매고 하루 힐링하기 딱 좋은
아지트를 발견한 기쁨..
- 벗 님 -
나무의 꿈 / 인디언 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