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빠가 이번에 스키장 갈 때 엄마도 모시고 가자는데..?"
"엄마가 왜? 엄만 스키 탈 줄도 모르고 괜히 니들 불편하기만 하지."
따라 나설 마음이 추호도 없었는데..
여행 가기 한 달 전부터 몇번을 조르듯 얘기하는데
한사코 거절하기도 뭐해서 여행처럼 다녀오기로 한다.
꼼꼼한 쏭이..
한달 전부터 펜션이며 여행계획을 짜서
내게 수시로 보고한다.
강릉쪽 바다뷰 펜션을 고르느라 둘이서 엄청 고심했단다.
2월 25일 (금) ~2월 27일 (일)
비발디 파크에서 1박..
강릉 사천해변에서 1박..
2박 3일 일정으로
쏭이랑 성수랑 나랑 스키여행을 다녀왔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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