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양 방직은
일제강점기인 1933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이자 최대의 방직회사..
20~30년 정도 폐가로 방치되어 있다가 현재의 창고형 카페 모습으로 오픈했다.
SNS에 핫 플레이스로 알려져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강화 여행의 막바지..
일단 푸근한 카페에서 푹 쉬다가
귀가하기로 한다.
인터넷 검색하다가 찾은 핫플레이스..
조양 방직..
우나도 나도 고단했는지 달달한 게 무척 땡겨..
커피와 함께 치즈케이크와 애플파이를 주문한다,
별 기대 없이 방문했었는데..
2000평이나 된다는 창고형 카페로 그
규모에 입이 떡 벌어질 지경이다.
휴일 마지막 날의 느지막한 시간이지만
너르디 너른 카페 안은 사람들로 꽉 차 있다.
카페라기보다는
유럽식 빈티지 예술공간 같기도..
유럽식 앤틱 박물관 같기도 하다.
간혹 우리나라의 고물품이나 사진들도 보이고..
구석구석 볼거리가 얼마나 많은지..
기대 이상의 카페 분위기에 우나도 나도 만족스러워하며..
일단은 푹신한 소파가 있는 자리를 차지하고..
암것도 안 하고 그냥 푹 쉬기로 한다.
-벗 님 -
데이지/ 기타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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