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비/국내여행

경주 양동마을

by 벗님2 2022. 1. 27.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양동마을..

 

 

경주를 지날 적 마다 ..

양동마을 가고 싶다 노랠 불렀었는데..

경주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이유로..

무심한 내남잔 내 말을 콧등으로만 들었었다.

 

마침내 딸과 함께 당도한 양동마을..

 

 

 

 

 

 

 

 

 

 

 

 

 

 

 

 

 

 

 

 

 

 

 

 

꼬마 역사 해설사들..

 

많이 미숙하고 서툴었지만 기특해서..

 

 열심히 듣고 응원의 박수도 힘껏 보내주었다.

 

 

 

 

 

 

 

 

 

 

 

 

 

 

 

 

 

 

 

 

 

 

500년의 세월을 거슬러 만난 신비로운 요새..

 

양동마을..

 

부드러운 능선 위에 자리한 옹기종기 자리한 고택들..

 

 

풍수를 모르더라도..

 

딱 봐도 마을전체가 명당터라는 걸 짐작할 수 있었다.

 

당시 세도가이며 명문인 여주 이씨와 경주 손씨의 씨족마을이라고 하니..

 

오죽 터를 잘 잡았을까..

 

 

시간이 여유롭지 못해 마을의 반도 채 구경하지 못했다.

 

살구꽃 복사꽃 피는 봄날에

 

하루 날 잡아 다시 와 보고 싶은데..

 

사실 기약은 없다.

 

 

 

 

- 벗 님 -

 

 

 

 

무소의 뿔처럼 / 범능스님

'하비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가  (0) 2022.01.31
황룡사지&분황사 삼층석탑  (0) 2022.01.29
조밀  (0) 2022.01.26
라한 셀렉트 호텔  (0) 2022.01.25
월정교(月精橋)  (0) 2022.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