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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국내여행

여행의 시작

by 벗님2 2020. 7. 2.

 

 

 

 

지난 5월 황금연휴에 우나가 가족여행을 제안해서

 

엄마 모시고 2박 3일(5월 2일~5월 4일) 거제도 여행을 가기로 했다.

 

우나는 먼저 2박으로 예림이랑 태희랑 강원도 여행을 떠나고..

 

우리랑 울산에서 합류하기로 했다.

 

 

여행 첫날.. 내 남자랑 쏭이랑 나랑 울산 가는 길..

 

한적한 국도를 따라 너울너울 여유로이 달리다..

 

충북 진천의 어느 소담한 마을에 위치한 두부마을이라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한다.

 

 

식당 뜨란에 백구가 우릴 먼저 반긴다.

 

 

 

 

 

 

 

 

 

 

 

 

 

 

 

 

 

 

 

 

토속한 느낌의 식당 내부..

 

내 남자 취향의 갖은 나물찬과 손두부 찌개..

 

음식에 대한 자부심인지  왠지 고자세의 주인 여자..

 

맛도 분위기도 그냥 소소했었던 것 같다.

 

 

 

 

 

 

 

마스크 사러 진천 읍내에 잠깐 들렀다.

 

개성 있는 옷차림의 바이크족들..

 

 

오랜만의 가족여행이라 룰루랄라~마냥 설레인다.

 

5월의 푸른 바람처럼 자유롭고 행복한 나..

 

 

 

 

 

 

- 벗 님 -

 

 

 

 

♬~설레임 / 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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