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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국내여행

몽돌

by 벗님2 2020. 7. 14.

 

 

 

 

 

 

 

 

 

 

 

 

 

 

 

 

 

 

 

 

 

 

 

 

 

 

 

 

 

수제비 뜨기가 심드렁해진 딸들은

 

할머니랑 바닷가 몽돌을 줍는다.

 

바닷물에 씻긴 새까만 몽돌이 흑보석처럼 반짝인다.

 

예쁘다..예쁘다..하며..

 

몽돌 줍기  삼매경에 빠진 삼대..

 

우린 각자의 취향대로 몽돌 서너 개씩을 주워 챙긴다.

 

바닷가 입구 팻말에 몽돌을 주워가지 말라는 경고가 붙어있었지만..

 

그래도 예뻐서 몇 개..가져오고 말았다.

 

 

 

 

 

 

 

 

- 벗 님 -

 

 

 

 

바다에 누워 /조아람 전자비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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