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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자매

홈트(Home training)

by 벗님2 2022. 6. 5.

 

 

 

 

 

코로나로 가끔 원미산 오르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던 날들..

더우기 백신 미접종자인 나는 활동반경이 제한되어..

카페도 도서관도 스포츠 센타도 출입할 수 없어 갑갑하던 날들..

 

"엄마, 요가하자."

요가소년이라는 유투브를 보면서

퇴근한 우나랑 저녁마다 요가를 했었다.

 

 

 

 

 

 

"쏭아, 너도 같이 해.."

"싫어.."

그러더니 어느 날..

"엄마 나랑 요가하자."

 

쏭이가 먼저 자기도 요가를 하겠단다.

 

 

 

 

 

 

운동 끝나고 스포애니 GX 룸에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2년 여의 코로나 시대는 서서히 막바지로 가고 있고

일상으로의 회귀..

거리도 사람도 활기를 찾아간다.

 

4월부터 스포츠 센타에 등록해서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요가 1시간..줌바 1시간..스트레칭 30분..

운동을 하고부터 내 삶도 내 몸도 생기를 찾기 시작했다.

다만 저녁마다 딸들과 함께 하던 요가를 하지 못하게 되어서

아쉽다.

 

 

 

 

 

- 벗 님 -

 

 

 

 

 

 

걷다 / 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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