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낚시터에 간 쏭이가 보내온 사진..
낚시터의 어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
요놈들 터를 잘 잡았네..
쏭이는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단다.
잡은 물기고기들은 저렇게 회쳐 준단다.
정작 낚시꾼들은 식당에서 밥 사먹고..
엄마아빠 드시라며 회를 들고 온 쏭이..
늦은 밤
내남자와 난 싱싱한 회를 달게도 먹었다.
- 벗 님 -
바다에 누워 / 조아람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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