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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국내여행

집으로 가는 길

by 벗님2 2021. 8. 14.

 

 

 

김천 어디쯤 지날 때..

 

 

 

 

 

구불구불 달리다 보니 대청호 주변이다.

 

연인끼리 드라이브 하기 딱 좋은 곳이다.

 

 

 

 

 

 

햇빛은 짱한데..

 

갑자기 후두둑 빗방울이 듣는다.

 

여우비다.

 

 

 

 

 

 

 

 

 

 

 

 

배가 고파

대청호에 있는 짬뽕마을에 들렀다.

통유리창으로 푸른 호수가 보이는 

예쁜 카페같은 짬뽕집..

 

 

 

 

 

 

 

 

 

 

안산 어디쯤의 서쪽하늘..

노을이 지고 있다.

강렬하고도 뜨겁게 지고 있다.

 

엄마의 생신을 맞이하여 떠난

1박 2일의 짧은 여정이었지만..

꼬불한 옛길을 따라 차창을 스치는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오가는 길..

알차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 벗 님-

 

 

 

 

 

 

하루 /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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