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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내남자

양평 가는 길

by 벗님2 2021. 2. 22.

 

 

 

 

지난주 토요일..

 

내 남자랑 양평 가는 길..

 

잠시 들른 두물머리..

 

 

 

 

 

 

 

바이크족이 유난히 눈에 띄는..

 

양평 만남의 광장..

 

 

 

 

옥천냉면..

 

별루였다.

 

 

 

 

 

 

 

 

 

 

양수역 앞..

 

두루미? 왜가리? 물새?

 

하얀 물새 떼들의 장관..

 

울음소리가 요란하다.

 

 

 

 

 

볼 일 좀 보느라..

양평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어둑해졌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내 남자가 가끔 간다는 분당의 짬뽕 맛집..

 

먹어본 짬뽕 중엔 최고인 듯..

 

 

 

 

 

 

 

 

일요일..

어제의 외출로 곤해서 아침밥만 차려주고

종일 딩굴딩굴..

 

저녁 무렵..

내남자표 짜파게티..

야채 듬뿍 넣어 정성껏 만들어줬는데..

건강을 생각해서 면을 물에다 헹구셨단다.

화가 나는 맛이었지만 맛있는 척.. 했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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