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생일날 아침..
꼴랑 요거 차리느라..
장 보고 요리 하는데 2박 3일 걸렸다.
우리 네 식구 한 상에 자리한 것도 오랜만이다.
우나 선물..
쏭이랑 내남자 선물 사러 들른 기흥 롯데 아울렛..
빈폴에서 아빠 바지랑 가디건을 구매했다.
아빠에게 쓴 우나의 손편지..
음력 7월 24일..
내 남자의 쉰여섯 살 생일..
내 남자의 웃음이 행복해 보인다.
돈 쫌 많이 벌어오고 건강했음 좋겠다.
- 벗 님 -
당신만은 못해요 / 박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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