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민수 갖다 주게 천연비누 쫌 만들어 줄래?"
"응.. 안 그래도 비누 만들 때가 됐어."
하루.. 날 잡아서 천연비누를 만든다.
황토가루와 카렌듈라 꽃잎 가루를 베이스로 해서..
천연비누를 만들었다.
민수도 주고..친정동생들도 주고.. 우리 집에도 쓰고..
민수..
우나의 고등학교 친구다.
아역 배우상까지 받은 아역배우출신이다.
여전히 배우에의 꿈을 키우는 중인데
요즘 피부 트러블로 고민이라는 얘길 들은 우나가..
천연비누를 선물하고 싶대서..
겸사겸사 천연비누를 만들었다.
감사하다는 표시로 저 사진을 보내왔다.
- 벗 님 -
이누야샤 OST
중1 때까지도 이누야사랑 결혼할 거라던 우나..
우나는 초딩 때부터 자기를..
이누 마눌(이누야사 마누라)..이라 칭했었다.
'러브 > 우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텐바우 (ROTENBAU) (0) | 2021.04.01 |
---|---|
콧바람 (0) | 2021.03.31 |
농가의 하루에서,우나 (0) | 2021.01.11 |
우나의 독립 (0) | 2020.11.15 |
우나, 융릉에서 (0) | 2020.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