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4일 일요일

봉암사 가는 길은 다행히 그리 막히지 않았지만
그리로 가는 차량이 제법 많았다.
봉암사 아래 주차장 아래에서는 주차대기줄이 무척 길어서
한참을 기다린 후에 운 좋게 우리 앞에서 빠지는 차가 있어
밭길 가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 pm 4:25)


봉암사 가는 길의 계곡..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쉬고 있는 사람들이
무척 부러웠다.




봉암사 (pm 4:45)
오후 늦은 시간이었지만
봉은사 내부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많았다.
봉암사는
대한불교조계종의 특별수도원으로 지정되어
평소에는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는 곳이다.
일 년에 단 하루..
부처님 오신 날에만 산문을 열어 일반인들이 방문할 수 있다.
사찰 뒤로 보이는 산은 흰 바위가 드러난 모습이 특징인
희양산이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에 마침 저녁공양을 하고 있어
어떤 아주머니께서 양보해 주신 계곡가 바위 그늘자리에서
비빔밥을 맛있게 먹었다.




저녁공양 줄은 점점 더 길어지고..
저 둥근 수돗가에서 자기가 먹은 그릇은
스스로 설거지를 하는 시스템이라
우리도 설거지를 했다.





봉암사 극락전
(신라 경순왕이 피난 시절 원당으로 사용한 유서 깊은 건물로
봉암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기도를 올리기 위해 줄은 선 사람들..





봉암사 대웅전 내부





하얀 연등 행렬이 아름다운 봉암사 대웅전 앞 전경..




문경 봉암사 지증대사탑
(봉암사를 창건한 지증대사 도헌의 사리를 모신 탑)




금색전(金色殿)
부처님을 모신 황금빛 법당이라는 의미로
금색은
부처님의 신체와 깨달음의 성스러운 빛을 상징한다.

사찰의 범종을 모시는 범종각(梵鐘閣)



통일신라 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삼층석탑


대웅전 앞 삼층석탑을 배경으로..

일 년에 사월 초파일 딱 하루만 문을 연다는 봉암사..
특별한 사찰을 방문했다는 뿌듯함을 뒤로하고..
1박 2일간의 문경여행을 마름한다.(pm 6:00)

제수리재 (충북괴산군)
제수리재를 넘어 집으로 간다.(pm 6:30)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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