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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국내여행

천년고찰 김룡사(부처님 오신 날)

by 벗님2 2026. 6. 16.

2026년 5월 24일 일요일

 

다행히 봉암사처럼 차가 막히고 그러진 않았다.

아슬아슬하게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

(am10:15)

 

 

천년고찰 김룡사

 

 

보장문(寶藏門)

(부처님의 경전이나 사찰의 소중한 보물들을 간직하고 있는 영역으로 들어가는 문)

 

 

 

 

 

 

 

 

 

 

 

 

 

 

 

 

 

 

 

 

 

 

 

 

제법 규모가 있는 사찰이었다.

공양시간까지는 한참이나 남아서

천천히 경내를 둘러보았다.

 

 

 

 

간절함으로 경배를 올리는 사람들..

 

 

 

 

 

 

 

 

 

 

 

 

대웅전 앞에서 국악 공연이 한창이다.

 

 

 

 

 

 

 

 

 

 

한복의 자태나 춤선이 참 고웁다.

 

 

 

 

우린 저 툇마루 그늘에 앉아 국악공연을 지켜보면서 쉬었다.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야당 국회의원이랑

정치인 몇몇이 와서 축사도 한다.

여기는 경북 문경이다.

종교나 정치적 신념은

죽은 조상이 살아와도 바뀌지 않을 것 같다.

 

보수노인들의 수가 세월과 함께 감소되어가는 건

다행한 일이지만

요즘 20대 청년들의 보수화가 걱정스럽기도 하다. 

 

 

 

 

 

 

트롯 신동으로 보이는 어린 가수의 공연..

앵콜공연까지 이어지고 저 공연이 끝난 후에

공양이 시작되었다.

미리부터 줄을 선 사람들로 인해 줄이 무척 길었다.

우리도 줄을 섰는데 늦게 온 아줌마 세 명이 어물쩡..

내 앞으로 끼어들기를 하길래..

"공양하실 거예요? "

그렇다고 하길래..

"그럼 줄을 서셔야죠? 저 뒤로 다 공양줄이에요."

야무지게 쏘아붙였다.

은근 이런 꼴을 못 보는 성격이다.

 

우린 절에서 나누어주는 도시락을 챙겨 들고

오늘 일정을 위해 곧바로 절을 빠져나갔다.

일단 여길 빠져나가서 가다가 경치 좋은 정자 같은 거 만나면

거기서 도시락을 먹기로 하고..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