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3일 토요일


내남자가 검색해둔 맛집을 찾아갔는데
하필 브레이크 타임이었다.
시간이 어정쩡해서 하는 수 없이
진남 휴게소에서
아주 늦은 첫 식사를 했다.(pm 4:00)

마침 우리가 갈 예정이던
오미자 테마터널과 고모산성이
진남휴게소 근처였다.


진남교반
기암괴석과 강물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경북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힌다.
주변에는 신라 시대에 축조된 고모산성과
위험한 벼랑길인 토끼비리가 함께 위치해 있다.

식사 후..
문경 오미자 테미 터널로..













문경 오미자 테마터널
과거 석탄을 실어 나르던 터널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문화관광 공간인데..
사실 별 거 없었다.
살짝 기대했던 내남잔 급실망한 눈치다.



문경 오미자 테마 터널에서..




폐철로 앞의 하트모형 포토존에서..








원래 가고자 했던 고모산성은 오르지 않기로 했다.
시간도 어중간했고 우리 체력도 바닥이 난 상태라..
폐철로를 따라 걸어 우리가 주차해 둔 휴게소로 갔다.





일단 문경시청 근처에 호텔을 예약하고
문경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약돌돼지고기를 먹기 위해 식당으로 왔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맛있게 먹었다.


호텔 바로 앞에 깔끔한 카페가 있어
카페 야외자리에 앉아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하루의 피로를 풀어본다.

이 날 하루..
35,694걸음을 걸었다.
어쩌면 생애 가장 많이 걸었던 하루..
무척 알차고 의미 있었던
문경새재 왕복 걷기..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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