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창을 통해 늘 바라보던 리베라 CC..
그 산에 산책로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해..
산길을 걷고플 땐 자전거 타고 왕배산까지 가서 걷곤 했었다.
남미씨 덕분에 이 곳에 처음 걸어본다.
왕복 2시간 거리의 산길..
복합 의료단지 공사로
일 년 넘게 산을 깎아내고 있는 중..
이 공사 때문에 당연 산책로가 없을 거라
단정했었다.
산길에서 잃어버린 남미씨의 안경..
다행히 누군가 주워 저리 걸어두었다.
손톱 꼬라지 하구는..ㅠㅠ
커피 한 잔..
담소..
쉼..
나눔..
소소한 일상의 행복..
- 벗 님 -
'다이어리 >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 온 날 (0) | 2021.01.09 |
---|---|
엄마, 밥 좀 제대로 챙겨먹어 (0) | 2021.01.06 |
화이트 짐 White Gym (0) | 2020.12.27 |
나의 크리스마스 (0) | 2020.12.26 |
나만의 크리스마스 트리 (0) | 2020.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