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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하루

가을빛 하 고븐 날에

by 벗님2 2026. 1. 20.

2025년 11월 3일 월요일

 

도서관 휴관일이라 

오전 운동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혼자 온담에 들러 우거지해장국을 먹었다.

우거지양도 듬뿍이이고

무엇보다 기본반찬으로 나오는 겉절이가

이날따라 맛있어서 무척 맛난 한 끼를 먹었다.

 

 

2025년 11월 4일 화요일

 

느지막이 매미산 둘레길을 걸었다.

 

가을햇살 참 곱게 내리는 날에..

 

 

 

 

 

 

 

 

 

가끔 마주치는 청설모..

가을산은 청설모에겐..

풍년이다.

 

 

 

 

 

가을햇살 아래 마주 보고 앉은 노부부의 모습이

 

멀리서도 참 좋아 보여서 멀리서 줌으로 몰래 담았다.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는 우리 아파트 재활용 버리는 곳..

 

그 위로도 가을햇살이 참 정갈히 내려앉고 있다.

 

 

 

2025년 11월 5일 수요일

 

거실 깊숙이 내려앉은 가을빛이

 

하 고와서..

 

 

 

 

 

운동 갈 채비를 하고 집을 나서며

 

셀카도 찍었다.

 

거실로 침범한 가을빛 너무 고와서..

 

 

 

 

 

 

 

 

 

 

 

내가 매미산에 갈 때나 도서관 올 때

 

커피를 담아 오는 작고 하얀 보온병..

 

쏭이 고등학생 때 쓰던 거라 여기저기 흠집이 있다.

 

그래서 스티커를 여기저기 붙여 놓았는데..ㅎ

 

딸들이 보면 당장 버려라 난리 치겠지만..

 

작고 가볍고 편해서 들고 다닌다.

 

 

 

 

 

집으로 가는 길

2단지 상가에 있는 무인카페..

인테리어가 참 이쁘고 아늑해 보여

오며 가며 자꾸 눈길이 간다.

 

 

 

집 앞 상가에 생긴 붕어빵..

 

늘 길게 줄이 서 있다.

 

그나저나 붕어빵 3개에 2000원..

 

내 기억은 5개 1000원에 멈춰 있는데..ㅠ

 

그래도 붕어빵을 좋아해서 줄 서서..

 

몇 번 사 먹었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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