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3일 월요일

도서관 휴관일이라
오전 운동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혼자 온담에 들러 우거지해장국을 먹었다.
우거지양도 듬뿍이이고
무엇보다 기본반찬으로 나오는 겉절이가
이날따라 맛있어서 무척 맛난 한 끼를 먹었다.
2025년 11월 4일 화요일

느지막이 매미산 둘레길을 걸었다.
가을햇살 참 곱게 내리는 날에..




가끔 마주치는 청설모..
가을산은 청설모에겐..
풍년이다.


가을햇살 아래 마주 보고 앉은 노부부의 모습이
멀리서도 참 좋아 보여서 멀리서 줌으로 몰래 담았다.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는 우리 아파트 재활용 버리는 곳..
그 위로도 가을햇살이 참 정갈히 내려앉고 있다.
2025년 11월 5일 수요일

거실 깊숙이 내려앉은 가을빛이
하 고와서..


운동 갈 채비를 하고 집을 나서며
셀카도 찍었다.
거실로 침범한 가을빛 너무 고와서..





내가 매미산에 갈 때나 도서관 올 때
커피를 담아 오는 작고 하얀 보온병..
쏭이 고등학생 때 쓰던 거라 여기저기 흠집이 있다.
그래서 스티커를 여기저기 붙여 놓았는데..ㅎ
딸들이 보면 당장 버려라 난리 치겠지만..
작고 가볍고 편해서 들고 다닌다.


집으로 가는 길
2단지 상가에 있는 무인카페..
인테리어가 참 이쁘고 아늑해 보여
오며 가며 자꾸 눈길이 간다.

집 앞 상가에 생긴 붕어빵..
늘 길게 줄이 서 있다.
그나저나 붕어빵 3개에 2000원..
내 기억은 5개 1000원에 멈춰 있는데..ㅠ
그래도 붕어빵을 좋아해서 줄 서서..
몇 번 사 먹었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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