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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하루

그냥 그런 하루들

by 벗님2 2025. 9. 30.

2025년 9월 7일 일요일

 

우리 동네에 명륜진사갈비가 생겼다.

일 년쯤 되었을까..

고기를 싫어하는 내남자때문에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난 명륜진사 갈비 좋아하는데

내남자도 딸들도 고기질 운운하며

고기는 좋은 데 가서 먹으라 하며 

명륜진사갈비를 폄하한다.

 

지나는 길에 점심특선이 생겼다는 플랜카드가 붙었길래..

재희언니랑 언제 한번 점심 먹으러 와야지,,하며

메뉴를 찍어두었다.

 

 

 

최근에 동네에 24시 콩나물국밥집이 오픈했다.

다녀온 누군가가 괜찮더라기에

주말의 하루 내남자와 먹으러 왔는데..

그냥 그런 맛..

 

 

 

 

메가커피..

지난여름을 강타했던 팥빙 망빙은 사라지고..

그전에 내가 최애하던 치즈홀릭 딸기스무디도 

이제 단종되었다는 슬픈 소식..

늘 먹던 딸기스무디로..

 

 

 

2025년 9월 10일 수요일

 

점심 도시락..

 

김밥을  싸간 날은 

 

행복하다.

 

 

 

 



아침에 도시락 싸고 남은 김밥꼬투리와

 

당근감자호박채 야채전으로 저녁을 먹었다.

 

 

 

2025년 9월 11일 목요일

 

무궁화꽃 찬란하게 핀 매미산 둘레길..

 

 

 

 

 

 

 

 

 

 

 

 

둘레길 정자에 앉아..

 

그렇게 또 하염없는 시간을 보낸다.

 

기공체조 수업만 아니면

 

더 오래 머물고 싶지만..

 

 

아름다운 여기..

 

훗날에..

 

무척 그리워할 것 같다.

 

 

 

 

김밥 한 줄과 반숙계란 한 알..

 

그리고 대파맛 스낵으로 첫끼..

 

 

 

 

2025년 9월 12일 목요일

 

밥은 일주일에 한 번 먹을까 말까..

 

모처럼 밥을 재료로

 

야채볶음밥으로 도시락을 싸왔다.

 

볶음밥도 내가 애정하는 음식 중 하나..

 

 

 

아침에 도시락 싸고 남은 야채볶음밥 데워서..

 

쏭이가 만들어준 허여멀건 총각김치랑 저녁을..

 

식단 조절 후..

 

일 년 정도 잘 유지해 왔었는데..

 

최근에 1킬로에서 2킬로 쪘다 빠졌다..

 

딱 5킬로만 더 빼고 싶은데..

 

오히려 찌고 있다.

 

먹고픈 거 다 먹고 있으니..ㅠㅠ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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