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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하루

하루 하루 하루(8월 일상)

by 벗님2 2025. 9. 2.

2025년 8월 19일 화요일

 

 

 

오늘도 이 자리에 하염없이 앉았다.

 

중학교 때 김천 이모집에 간 적이 있었다.

 

대학 때 까지도 이모집에 종종 가곤 했었다.

 

" 우리 숙이는 발도 참 이쁘네.."

 

그냥 내 발을 볼 때면 이모가 생각이 난다.

 

 

 

 

 

피곤하고 만사가 귀찮아..

 

소금빵으로 첫끼를 먹었다.

 

 

 

쏭이가 사준 메모판이랑..

 

택배 포장지 개봉하는 칼이랑 가위..

 

너무 앙증하고 귀엽다.

 

 

 

 

 

 

 

저녁으로는 밥 없는 김밥을 먹었다.

 

밥 대신 라이스페이퍼를 깔고 갖은 야채 넣고

 

돌돌 말아먹는 김밥..

 

요즘 다이어트 음식으로 핫하다는데..

 

이거 완전 맛있다.

 

앞으로 자주 해먹어야겠다.

 

 

 

 

 

2025년 8월 20일 수요일

 

오전 운동 마치고 도서관 휴게실에서,,

 

후훗~

계란후라이를 태웠다. ㅠㅠ

 

엊그제 한소반 쮸꾸미에서 포장해 온 쮸꾸미와

 

남은 야채찜으로 첫끼를 먹었다.

 

 

 

 

 

집 앞의 파리바게트..

 

퇴근하는 내남자랑 함께 왔다.

 

오늘이 SKT에서 이벤트로 제공해 주는

 

50% 할인쿠폰 마감날이라..

 

이미 빵종류는 전멸 상태이고..

 

비싼 케잌만 남아있다.

 

빙수 하나 주문하고..

 

다행히 남은 파스타 밀키트 2개 득템 했다.

 

 

 

칼로리 폭탄인 팥빙수를 먹어서

 

저녁은 가볍게 먹었다.

 

 

 

 

 

 2025년 8월 21일 목요일

 

 

 

산길에서 만난 누리장나무꽃(개똥나무)..

 

잎과 줄기에서 특유의 누린내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꽃말은 깨끗한 사랑, 청초한 아름다움, 운명

 

 

 

 

 

 

 

 

 

 

 

 

 

늘 그냥 지나치다..

 

오늘 문득 마음이 가서..

 

다 늦은 계절을 버티듯 살고 있는

 

민들레 한 떨기를 담았다.

 

 

 

 

 

2025년 8월 22일 금요일

 

오늘의 도시락..

 

감자샐러드 샌드위치..

 

 

 

집에 돌아오니..

 

또 춘천아주버님게서 보내주신 택배박스들..

 

 

 

 

 

 

 

 

 

안 보내주셔도 되는데..

 

덕분에 귀한 야채들 잘 먹고 있다.

 

 

 

 

 

 

그 밤..

 

맛없는 야채찜으로 월남쌈을 싸먹었다.

 

이렇게 먹으니 꽤 만났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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