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8일 금요일

0시..
전자시계가 0시를 가리키는 순간을 포착했다.





새벽녘까지 페디큐어를 했다.
이렇게 손톱 발톱에 반짝반짝 페디큐어를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8월 9일 토요일

내남자 사무실에 나왔다.
주말에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내남자 따라 사무실로 나온다.

내가 좋아하는 모노끼에 왔다.
내남자더러 본인 좋아하는 거 드시러 가라 했는데..
돈까스는 입에 대지도 않고 맛없다고 궁시렁궁시렁..


이 날이 말복이라기에..
집에 와서 저번에 춘천아주머님께서 주신
복수박을 내남자랑 사이좋게 반으로 갈라 먹었다.

일주일 동안 먹을 계란도 굽고..


9시가 훌쩍 넘은 시간에 저녁으로
복수박 반통과 구운 계란 2개를 먹었다.
8월 10일 일요일





붉은토끼풀 (꽃말:나를 생각해 주오)
주말의 하루..
느지막이 매미산을 걸었다.
집으로 가는 길..
한창 이쁠 때는 그냥 지나치던 붉은클로바꽃이
막상 시들어지고 있어 아쉬운 마음에
꽃을 담았다.

하루 두 끼를 먹는데
보통 12시 넘어 하루 중의 첫끼를 먹는다.
날이 하 더우니
냉모밀만 땡긴다.


저녁으로는 샐러드와 두유..
2025년 8월 11일 월요일

오전요가랑 댄스 끝나고 샤워 후.. 항상 도서관으로 간다.
엊그제 모노끼에서 먹다 남긴 돈까스로 도시락을 사왔다.
모노끼 돈까스는 하도 양이 많아 항상 반은 남겨오게 된다.
도서관 휴게실에서 도시락을 먹는 이 시간도..
내가 즐기는 시간..


오늘도 저녁은 샐러드와 두유..

8월 12일 화요일




화욜 목욜은
센타 댄스랑 요가수업이 없는 날이다.
대신 매미산 둘레길을 걷고..
공원에서 하는 기공체조를 한다.
시원한 아이스커피 마오병에 넣어서
매미산 정자에서 슬픈 발라드를 들으며
하염없이 보내는 시간을 참 좋아한다.
마냥 있노라면..
세상이 아름다와 보이고 매사에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하얀 뭉게구름처럼 피어오른다.


첫끼로 김밥을 먹었다.
내남자가 사준 연습용 젓가락을 개시했다.
이 사진을 가족톡에 보냈는데..
우나도 라면 먹을 때 시도했는데
라면이 다 불었다고..ㅎ~

오후시간은 메가커피에서 보냈다.
요즘은 집 앞의 메가커피로 이틀이 멀다 하고
피서를 온다.
메가는 냉방이 너무 강해서
가디건 같은 외투를 준비해서 와야 한다.
안 그러면 오들오들 떨고 있어야 한다.

저녁으로는 양배추 샐러드와???
8월 13일 수요일

첫끼는 샌드위치와 두유

저녁은 야채전..
또 태웠다. ㅠㅠ
8월 14일 금요일

운전면허증 갱신을 했는데..
새 운전면허증을 찾으며 기존 운전면허증을
반납해야 한다기에
아쉬운 마음에 인증샷을 남긴다.

우나를 위해 3박 4일 고왔던 곰국으로 첫끼를 먹었다.
정작 우나는 딱 2번밖에 먹지 못하고..
프라하로 떠나는 날 ..
곰국을 사달라기에 얼려서 아이스팩에 넣어 캐리어에 넣었지만
얼음이 녹으면서 물기가 베여 나와서
불안해서 공항에서 결국 빼버려야 했다.
쏭이에게 좀 주고도 냉동실에 아직 곰국이 많이 남아있다.
내남잔 곰국을 입에도 안대니..
남은 곰국은 내 차지가 되어서 열심히 먹어야 한다.
우나 귀국 후 2킬로 찐 살이 도무지 빠지지 않고 있다. ㅠㅠ

- 벗 님 -
'다이어리 >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하루 하루 하루(8월 일상) (4) | 2025.09.02 |
|---|---|
| 하루 하루(8월 일상) (0) | 2025.09.01 |
| 7월, 자투리 일상 (0) | 2025.08.21 |
| 다시 찾은 일상 ㅎ (0) | 2025.08.20 |
| 오늘도 아름다운 탄천 (1) | 2025.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