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6일 토요일
느지막이 일어났다.
아침 10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모닝커피 한잔 하고..
숙소 주변을 둘러보기 위해
홀로 밖으로 나왔다.
펜션 바로 뒤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있는 산이 있었고..
바로 맞은편도 산이 있고 그 산 아래를 따라
예쁜 펜션이 줄지어 있었고 펜션 앞에는
작은 하천이 흐르고 있었다.
우리 숙소 맞은 편의 예쁜 펜션..
우리가 이틀 머물렀던 노란색의 예쁜 펜션..
우린 1층에 머물렀었다.
펜션 창가에서..
우나랑 쏭이도 단잠에서 깨어나고..
라면과 김치로 늦은 아침을 먹고..
일단 숙소 주변이 관광지인지라..
산책처럼 주변을 둘러보기로 한다.
주변 산의 바위나 절벽들이 까맣게 탔다.
2차 대전중 이곳에도 폭격이 있었나 보다..
우린 그렇게 추측해 보았다.
걸어서 산책하는 중..
프라프치츠까 브라나주차장에서..
차 가지러 숙소로 다시 간
우나랑 쏭이 기다리면서..
기름진 계곡물이 철철 흐르고..
주변의 기암절벽의 풍경도 경이로웠지만..
등산객으로 보이는 사람이랑 관광객이 보이긴 했지만
휴일이데도 다소 한산했고 예쁜 카페랑 레스토랑도 휴업상태였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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