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5일 금요일


우나는 출근하고..
쏭이랑 나랑 우나를 위해 김치를 담그기로 했다.
전날 K마트에서 젓갈 대신 피쉬소스와 고춧가루를 구매했다.
다행히 통통한 알배추도 딱 3포기 있어 배추도 구매했다.
통마늘도 구매하고..







배추를 쏭쏭 썰어두고 마늘도 까서 다지고
파랑 양파등 김치 버무릴 양념재료도 준비하고
배추를 절이기 위해 소금을 뿌려 두었다,



출근한 우나도 아침으로 컵라면을 먹은 모양이다.



배추가 소금에 절여지는 동안 식사를 했다.
쏭이랑 같이 먹는 식사는 언제나 푸짐하다.
빵에 김치전에 컵라면에 그라탕??







시간이 지나 배추가 알맞게 절여졌다.
밥으로 죽을 쒀서 준비된 속재료를 넣어
김치 버무릴 양념을 만들고
쏭이랑 나랑 김치를 버무렸다.
얼렁뚱땅 만들긴 했지만
프라하에서 김치 만들기는 나름 성공적인 듯했다.
맛났다.


오늘 오후에 우나가 퇴근하면
우리는 체코 외곽지인 흐르젠스코와
지난번 드레스덴 가는 길에 들렀던 독일 작센스위스로
2박 3일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우나가 챙겨 달라는 지갑과 체코폰..
그리고 우나랑 한 몸인 향수를 챙기고
여행 떠날 짐을 샀다.

김치 다 만들고 쏭이가 성수에게 보낸 카톡..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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