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언니, 제가 커피 살게요.."
운동 후 샤워하는 멤버가 늘었다.
가희랑 지원이..그리고 수애씨..
가희씨가 커피를 사겠대서..
내가 요즘 자주 가는 카페 필로스에 왔다.
빵이랑 쿠키는 내가..
여긴 커피맛이 좋아 재희언니랑도 몇 번 왔었고..
분위기도 아늑하고 너른 창으로 하늘도 뻥 보여서..
요즘 내가 자주 오는 카페이다.
10월 23일
10월 21일
10월 29일
10월 31일
어딘가 갈 곳이 있다는 거..
마음 편히 쉴 곳이있다는 거..
감사한 일이다.
필로스를 나와 집으로 가는 길..
까만 밤하늘에 빛나는 교회 십자가가
나에게 또 작은 위안을 준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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