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일 목요일
하저리의 아침..
해가 중천이다.
많이 곤했던지 다들 늦잠을 잤다.
펜션 1층에 편의점이 있어 편하다.
아이들 기다리며 모닝 아이스 커피 한 잔..
쟁반야끼우동
쟁반짜장
차돌박이짬뽕
보배네골목짬뽕
영덕읍내로 식사를 하러 왔다.
검색해서 찾아온 맛집..
1시간 이상 대기해야 한다기에
일단 대기자 명단에 올려놓고 기다려 보기로 한다.
생각보다 일찍 자리가 났다.
40분정도..?
쟁반야끼우동..쟁반짜장..차돌박이짬뽕을 주문했는데..
양은 엄청 많았지만 면이 퍼져서 맛이 영 아니였다.
왜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지..ㅠㅠ
바다가 훤히 보이는 언덕 위의 카페에 왔다.
커피공장..
달달한 음료와 빵으로 더위과 피로를 달랜다.
해가 조금 기울면 물놀이를 하기로 하고..
바다뷰가 시원한 카페에서 휴식을 취한다.
달리 휴가인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맛난 거 먹고 예쁜 경치 즐기며 보내는
한가로운 이런 시간들이 최고의 휴가이지..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