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1일 수요일
오후 2시 30분경.. 펜션 체크인..
펜션 바로 앞이 하저리 해수욕장이다.
아이들이 고심해서 고른 펜션이 마음에 흡족했다.
읍내까지 나가서 직접 공수해 온 치킨이랑
라면으로 간단히 저녁을 먹었다.
펜션 발코니에서 바라본 해질녘의 바다..
늦은 밤..
모두 함께 해변가로 산책을 나왔다.
우나는 또 별자리 탐색 중..
아마? 낮잠타임??
잠든 우나랑 나랑 내남자를 쏭이가 담았다.
밤 꼴딱 새우고 보낸 첫날의 일정이라
모두들 많이 곤했을 것이다.
펜션에 짐 풀고 잠시 낮잠을 청했을 때인 듯..
잠자는 모양이 닮은꼴인 건..
늘 신기하다.
하저리 바다에서 첫 하루..
- 벗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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