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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가족

엄마 팔순 케잌의 비하인드

by 벗님2 2024. 9. 1.

 

 

 

 

 

 

 

 

엄마의 팔순 케잌을 준비하는 과정을

쏭이가 진행했다.

아이들이랑 남자들은 빼고

어른 여자들만 따로 단톡방을 만들어 진행했다.

투표에 의해서 케잌은 저 소라색 꽃보자기 케잌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꽃보자기 케잌이 결정되고

다음으로 케잌에 들어갈 문구 투표가  있었다.

다수결에 의해서 문구는..

 

 

 

♥축 팔순 ♥

 

사랑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사실 난 이 문구가 맘에 들었었는데..

다수결에 의해 정해진 저 문구를 한 게

더 좋았다는 결론이다.

 

 

 

7월 14일 일요일

 



 

비가 내린다.

엄마네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아침 출발하기 전에

최근에 핫하다는 닭칼국수집에서

엄마랑 막내 태야랑 다 함께 식사를 하고

엄마랑 인사를 나누고 집으로 출발한다.

 

 

 

 

 

가는 길..

문의 청남대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간다.

이곳은 처음 들린 휴게소인데..

세상에나..

휴게소 천정 구석에서 제비집 발견..

휴게소에서 바라본 풍경도 절경이다.

 

 

 

 

 

 

후훗~

쏭이랑 성수 덕분에 뒷자리에서 편하게 귀가했다.

 

 

 

 

행복하고 즐거웠던 엄마의 팔순을 마치고..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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