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금
요가랑 댄스 마치고 도서관으로 간다.
1층 어린이실..
여자아이 둘이가 책을 대출하려는지..
그 뒷모습이너무 예뻐 담으려는데..
한 아이가 눈치를 채고 돌아본다.
휴게실 가서 식사를 한다.
도서관에 있는데 얼굴 보자는 재희 언니의 문자..
싱가폴 아드님네 집에서 돌아온 모양이다.
도서관 카페에서 언니와 해후한다.
언니가 싱가폴 커피랑 두리안 커피를 준다.
두리안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라..
비스켓이라도 냄새가 역해 못 먹을 수도 있단다.
일단 향신료를 좋아해서인지..
두리안 냄새는 오히려 내 입맛을 돋군다.
카페에서 언니랑 두어 시간 이야기 나누다...
언니네 텃밭으로 간다.
언니가 없는 동안에도 텃밭은 무럭무럭 싱싱하다.
언니는 상추며 오이며 가지..고추등..
먹을만한 야체를 챙겨주신다.
두리안 비스켓이 맛잇어..
홀랑 다 먹어버렸다.
먹고나니 내남자도 쪼금 맛이라도 보여줄 껄..
- 벗 님 -
주님이 홀로 가신 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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