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꼬마김밥집..
맛집이다.
나도 내남자도 즐겨 찾는 곳이다.
4월 10일..
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날..
우린 미리 사전투표를 했다.
밥 하기 싫어하는 마누라 배려해서 꼬마김밥 먹으러 가잔다.
아파트를 가로질러 꼬마김밥집 가는 길..
하얗게 꽃비가 내린다.
벚꽃시즌도 그 절정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
ㅠㅠ~~
꼬마김밥집이 문을 닫았다.
원래 월요일이 휴무일인데..
투표하러 가셨나??
하는 수 없이 그 옆의 김밥집으로..
사실 여기는 저번에 쏭이랑도 왔었는데..
그냥 소소하다.
4월 28일..휴일의 아침..
또 꼬마김밥집..
오늘은 꼬마김밥만 잔뜩..
일명 마약김밥이라고도 하는데..
정말 중독성이 있다.
아침으로 꼬마김밥 때우고
근처 편의점에서 디저트 타임을 가진다.
내남잔 아아(아이스아메리카노)..
난 쵸코 빵빠레..
막간의 휴식타임을 가진 뒤..
요즘 휴일도 없이 바쁜 내남잔..사무실로..
요즘 할 일 없이 괜히 피곤한 난.. 집으로..
- 벗 님 -
꽃길/윤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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