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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엠/삶

진달래꽃

by 벗님2 2024. 4. 27.

 

 

 

 

 

 

 

어쩌면

가장 사랑하는 꽃..

봄이면 가장 기다려지는 꽃..

 

엄마와의 추억이 가득하고..

내 유년의 기억이 하늘한 꽃..

 

소월이 생각나고..

김두수가 생각나는 꽃..

 

괜스레 눈시울 젖고..

하냥 애달프고 그리운 꽃..

 

 

 

 

- 벗 님 -

 

 

 

 

 

귀촉도/ 김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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