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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엠/삶

수고했습니다

by 벗님2 2023. 8. 29.

 

 

 

 

 

 

 

 

 

 

 

 

 

 

 

 

내남자랑 우나랑 나랑..

 

 

넘어야 할 한 고비를 무사히 넘기고 나니

배가 고프다.

마침내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밥맛도 돌고..

 

그렇더라..

다 흘러가더라..

힘든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리니..

그렇더라..

흘러가더라..

 

참 힘들었었다.

다들 고생 많았어요.

수고했습니다~~

 

 



- 벗 님 -

 

 

 

 

 

마이 웨이 / 윤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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