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더울..
우나가
전에부터 가족이랑 꼭 같이 가보고 싶다고
노랠 부르던 곳.. 드디어 왔다.(9월 27일)
우나 회사에서 회식하러 왔었던 곳인데..
고기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가족끼리 꼭 와보고 싶었단다.
신선한 양질의 고기를 좋은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대신
일반 식당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는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물론 기본찬이랑 쌈종류는 무한 제공된다.
고기 구울 때 필요한 개인 면장갑을 준비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
고기 이외의 고구마나 감자 가지 양파 조개등..
따로 구워먹고픈 것들은 개인적으로 준비해서 구워 먹어도 된다고 한다.
착한 가격에 소고기를 푸짐히 먹을 수 있었고
가족끼리 캠핑 온듯한 분위기라서 난 좋았다.
다음에 우나가 귀국하면 다시 한번 가봐도 좋을 것 같다.
- 벗 님 -
친구야 너는 아니 / 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