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줄이 길어..
회전목마랑 바이킹만 한 번씩 타고
8시 공연을 보러 공연장으로 가는 길..
밤 불빛이 휘황하다.
하얀 초롱 불밝힌 나무 아래..
마치 하얀 반딧불이가 까만 밤을
난무하는 느낌이다.
공연장은 2시간 전부터 자릴 잡고 있는 사람들과
그 후에 합류한 인파로 도저히 관람할 수 없어서..
포기..
아이들 어릴적 가보고 참 오랜만에 가본 민속촌..
또 갈일이 있을까..
우나랑 쏭이가 시집 가서 어여쁜 손주들 태어나면
그때에나 다시 와볼까..
아이처럼 많이 웃고 즐거운 하루였다.
- 벗 님 -
내 가슴에 달이 있다 / 인디언 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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