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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국내여행

민속촌의 야경

by 벗님2 2023. 10. 5.

 

 

 

 

 

 

 

 

 

 

 

주말이라 줄이 길어..

회전목마랑 바이킹만 한 번씩 타고

8시 공연을 보러 공연장으로 가는 길..

 

밤 불빛이 휘황하다.

 

 

 

 

 

 

 

 

 

 

 

 

 

 

 

하얀 초롱 불밝힌 나무 아래..

마치 하얀 반딧불이가 까만 밤을

난무하는 느낌이다.

 

공연장은 2시간 전부터 자릴 잡고 있는 사람들과

그 후에 합류한 인파로 도저히 관람할 수 없어서..

포기..

 

 

아이들 어릴적 가보고 참 오랜만에 가본 민속촌..

또 갈일이 있을까..

우나랑 쏭이가 시집 가서 어여쁜 손주들 태어나면

그때에나 다시 와볼까..

 

아이처럼 많이 웃고 즐거운 하루였다.

 

 

 

 

- 벗 님 -

 

 

 

 

 

 

내 가슴에 달이 있다 / 인디언 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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