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바타2 보러 가자.."
쏭이의 제안으로 성수랑 셋이서 롯데시네마에 왔다.
영화 보기 전..
시네마 근처의 니뽕내뽕에서 저녁 식사하고..
딸들도 나도 좋아하는 니뽕내뽕..
영화 볼 때 팝콘이 빠지면 앙코 없는 찐빵이지..ㅎ~
평일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영화관은 한산했다.
장장 3시간 반이나 걸렸지만 지루하진 않았다.
십여 년만에 나온 아바타2..
섹시한 나비족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안고 영화를 보았다.
처음 아바타를 보았을 적엔 신선했고 환상적이였었다.
아바타2는 재미있긴 했지만 그렇게 몰입도가 높진 않았다.
아쉬운 점은 아바타1을 한번 더 보고 갔음
1과 2의 연결고리가 자연스레 이어졌을 것이란 생각..
요즘은 넷플릭스가 있어..
굳이 영화관에 갈 일이 거의 없었는데..
아바타는 무조건 영화관에서 보아야한다는 쏭이의 권유로..
참 오랜만에 영화관을 다녀왔다.
추억의 장소에 다녀온듯..좋았다.
땡큐~~쏭~~♡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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