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입니다.
거리에 노오란 은행잎 시들어 뒹굴어 쌓입니다.
쓸쓸함보다는 참담함과 참혹함과 분노만 쌓여가는
올 가을입니다.
길거리에서 백여명의 생명이 허탈히 죽어가는 현실이
도무지 용납되지 않아
더욱 허무와 분노가 난무하는 날들입니다.
책임 있는 자들 부디..
천벌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벗 님 -
가시 / 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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