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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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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벗님2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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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는 일..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일..

일어나선 안될 일..

일어날 수도 없는 일..

 

이태원에서 해마다 행해졌던 할로윈 데이 행사..

하지만 이전엔 이번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모였을 때도

그 어떤 사고도 일어나지 않았었다.

박원순 시장 시절엔 너무 과도한 경찰을 배치했다며

언론은 경찰들의 이태원 배치를 비판을 했었다.

그 비극이 일어난 골목길은 그런 사고의 위험이 늘 있어

경찰들이 배치되어 일방통행 하도록 통제를 했었던  곳이다.

이런 기본적인 조치만 취했더라도..

이런 대규모 행사가 있을 시 치안에 대한 법적인 메뉴얼이 있다는데..

그것만 지켰더라도..

이런 참담하고 믿기지 않는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이번 참사는 사고가 아니다.

국민의 안전을 지켜줘야할 국가가 제 할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55명의 젊은 생목숨을 아무것도 하지않은 저 무능한 정부가 죽인 것이다.

 

가신 넋들의 억울함과 한을 풀기 위해서라도..

다시는 이런 재앙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위해서도..

책임자들에 대한 마땅한 처벌과 응징이 있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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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신 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 벗 님 -

 

 

 

 

 

백화 / 김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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