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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자매

궁남지에서 딸과 나

by 벗님2 2022. 10. 11.

8월5일.금

 

 

 

 

 

 

 

 

 

 

 

 

8월의 햇살은 무척 따가웠고..

우리 둘이는 더위와 피로에 조금 지쳤다.

궁남지 주변의 수양버드나무 아래 벤치에 앉아 쉬어간다.

그래도 연못 위로 분수가 하얗게 뿜어져 나오고..

물기를 머금은 바람이 머릿결을 스치며 시원히 불어온다.

 

 

 

 

- 벗 님 -

 

 

 

 

흔들리며 피는 꽃 / 범능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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