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일.수
계룡산 아랫자락 소설호텔..
우나는 아직 잠나라 여행 중..
일찍 깨어 꽃단장 마치고..
우나가 깨기를 기다리며..
별 계획 없이 그냥 쉬러 가자 하고 떠난 여행..
4박 5일이 될지 5박 6일이 될지 ..
그것도 그때 봐서 마음가는대로 정하자 하고 떠난 여행이라
숙소도 예약하지 않았다.
정 없으면 둘이 모텔에서 자면 되니 숙소에 대한 걱정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부여에서 막상 숙소를 고르려고 하니 우나 맘에 차지 않았던 모양이다.
깔끔한 숙소를 찾아 계룡산 아랫자락까지 오게 되었다.
우나 회사에서 5일간 숙박지원금이 나와서 가격 부담없이 조금은
럭셔리한 숙소를 고를 수 있어 좋았다.
이른 아침 테라스에서..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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