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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하루

그네

by 벗님2 2022. 7. 5.

 

 

 

 

 

 

 

 

 

 

 

 

짐(gym)에서 운동 마치고 역 앞의 야채가게에서

그날그날 필요한 야채나 과일들을 사들고 귀가하는 길..

짐(gym)과 집의 중간지점인 빼꼼 공원에서

한 호흡 쉬어가곤 한다.

 

그늘의 공원 벤치에 앉아 쉬고 있는데..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고 있는 커플의 모습이 예뻐서..

몰래 담았다.

 

연보랏빛 커플 룩이 상큼하고

여자아이의 과감한 패션이 밉지 않다.

 

우리에게도 저런 싱그럽고 푸른 시절이 있었겠지..

저런 예쁜 커플 룩을 맞춰 입은 적은 없었지만..

앞으로 살아가며 가끔 색깔만이라도 맞춘 커플룩  입고..

나들이하는 것도 재미나겠단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내남자랑 난 취향이 너무 달라서.. 어떨지..

 

 

 

★P.S

 그나저나 다음 블로그가 완전 폐쇄된다고..

9월 30일까지 티스토리로 이전하라고 하는데..

이건 또 무슨 날벼락인지..ㅠㅠ

세월아 네월아 하며 다른 사이트로 글 옮기던 작업에

속도를 붙여야겠다.

 

당분간 새 글 올리기는 어려울 듯..ㅠㅠ

 

 

 

 

 

 

빼꼼 공원에서..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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