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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사람

선영씨와 나

by 벗님2 2022. 6. 21.

 

 

 

 

 

연분홍 벚꽃이 화르르 지고

꽃분홍 복사꽃이 화사하게  필 무렵이었다.

공원 산책길에서 우연히 만난 선영씨..

나보다 5살 아래 동생이지만 친구같다.

그후 공원에서 만나 몇 번 같이 산책하고 커피 마시고..

 

 

 

 

 

 

 

 

 

 

 

바야흐로 장미의 계절이 오고

지난주에 다녀온 장미원이 이쁘더라며

언니 안 가봤으면 같이 가자며

나를 이곳에 데려와 주었다.

그 마음이 이쁘고 고마웠다.

 

 

 

 

- 벗 님 -

 

 

 

 

 

 

 

장미 / 이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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