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462 방울토마토 비 온 후..자전거를 타고 신리천을 달려 텃밭으로 나간 하루..개망초 무성하고 여름풀로 우거진 텃밭.. 뒤늦게 씨앗 뿌렸던 로메인 상추도 이젠 끝물..열무는 벌레 먹어 숭숭하고 작고 거칠어 보잘것없다.내 작은 텃밭에 수확할 거라곤 이젠 깻잎뿐이다.이웃 텃밭들엔 옥수수랑 고추랑 고구마잎이 무성하다. 내 남잔 이젠 텃밭을 포기하라고 하지만..요놈 때문에 자꾸 맘에 걸린다.방울토마토.. 어디서 씨앗이 날아왔는지 텃밭 귀퉁이에 방울토마토 달랑 한 그루.. 어느 날 노란 꽃망울을 피우더니비 온 후 또 어느 하루..탱글탱글 방울토마토가 열렸다. 신통하고 예쁘다. - 벗 님 - 바람이 오면 / 범능스님 2020. 8. 2. 거제도 여행 중 펜션 휴가에서.. 몽돌해변에서.. 바람의 언덕에서.. 선상에서.. 외도에서.. - 벗 님 - 좋니 / 윤종신 2020. 7. 31. 여행 갈무리 굿 바이.. 외도.. 쏭이가 기다리고 있는 투썸 플레이스에서.. 잠시 쉬어간다. 거제에서의 마지막 식사.. 언젠가 내 남자가 지인이랑 와서 먹어봤다며 굳이 우릴 데리고 온 거제 냉면 맛집.. 하면옥.. 비냉.. 물냉.. 육전.. 육전 비빔밥.. 골고루 주문했다. 물냉은 특유의 비린 맛이 나서 호불호가 갈린다고 한다. 나도 딸들도 물냉보다 비냉이 더 맛나다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우나랑 쏭이.. 1박 2일.. 엄마랑 함께여서 더욱 행복했던 거제 여행을 마름 한다. - 벗 님 - 나들이 / 이정선 2020. 7. 31. 엄마랑 선상에서.. 엄마는.. 좋다고..참 좋다고.. 엄마가 저리 좋아하시니.. 내 마음도 참 좋다. - 벗 님 - 어머니의 손/ 범능스님 2020. 7. 30. 외도에서 만난 어여쁜 너 내 발걸음을 멈추게 한 너.. 아마도 머나 먼 이국 땅에서 귀화한 꽃일 듯.. 사진으로 꽃이름을 검색했더니.. 아네모네..델피니움..일 확률이 62%라고 하는데..??? 확인해 보니 아닌 듯.. 꽃이름이 궁금궁금?? - 벗 님 - 야생화 / 박효신 2020. 7. 29. 딸과 함께2 배경으로 보이는 바다는 잔잔하고 평화로웠다. 세상 근심 다 잊고 내 마음 바다가 되었던 하루.. - 벗 님 - 좋니 / 윤종신 2020. 7. 29. 딸과 함께 조각상 옆에서.. - 벗 님 - 배웅 / 윤종신 2020. 7. 28. 외도에서 외도에서.. - 벗 님 -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 장범준 2020. 7. 27. 제라늄 옆에서 우나.. 잠시 쉬어 감.. - 벗 님 - 나들이 / 조국 2020. 7. 26. 이전 1 ···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