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에..
우리 친정가족들 모두 주야네 모였다.
다섯 딸.. 다섯 사위.. 열 명의 아이들 중 여덟 명..
가족모임에 잘 참석하지 않던 막내 태야까지 참석해서..
한결 따사로웠던 날..
천국이 있다면 이와 같을까..
하루 종일 웃음꽃만 피어나던 나의 천국..
- 벗 님 -
Libera in Leiden - Going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