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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국내여행

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

by 벗님2 2020. 8. 12.

 

 

 

 

그동안 코로나로 갑갑하셨을 엄마 모시고

 

장생포 고래박물관으로 왔다.

 

모노레일을 타려고 하니 한 시간 넘게 기다려야 한대서

 

표를 예매하고 근처의 카페에서 잠시 쉬기로 한다.

 

 

 

 

 

 

 

 

아무리 더워도 엄마는 따뜻한 것이 좋으시단다.

 

따뜻한 캬라멜 마끼야또를 시켜드렸더니..

 

참 달고 맛나다는 말을 몇 번이나 하신다.

 

 

 

 

 

 

 

 

 

 

 

 

 

 

 

 

 

 

 

 

 

 

 

 

 

 

 

 

 

 

고래문화마을

 

 

 

 

 

 

 

 

 

 

 

 

 

 

천천히 달리던 모노레일이 이곳에 잠시 정차를 한다.

 

이 곳을 구경하고 다음 모노레일을 다시 타면 된단다.

 

옛스러움이 진한 마을을 구경하고 싶었지만

 

동생들이 벌써 엄마네 도착했다는 소식이 와서 아쉽지만 패쓰..

 

다음에 울산 가면 엄마 모시고 이 문화마을만 찬찬히 돌아보고 싶다.

 

 

 

 

 

 

 

 

 

 

우릴 기다리고 있는 내남자와 태야가 보인다.

 

 

 

 

 

 

 

 

 

 

뭐하러 타냐며 손사래를 치시더니..

 

처음 타본 모노레일이 엄만 좋으셨던가 보다.

 

타보길 잘 했다며 무척 즐거워 하신다.

 

 

 

 

 

 

 

- 벗 님 -

 

 

 

 

 

 

홀로아리랑 /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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