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의 직장동료가 이 코로나 시국에
8년 동안 다니던 대기업을 과감하게 그만두고
군포에 수제 요거트 카페를 차렸다기에 예의상 방문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우나도 나도 이 맛에 반해버렸다.
"엄마, 우리 동네에도 수제 요거트 가게 있더라.."
집 근처에 새로 생긴 요거트 가게..
우나는 이 가게 단골이 되었다.
쉬는 날이나 퇴근길에 요거트 가게를 찾곤 한다.
보기보다 든든하고 수제로 만든 건강식이어서
간단한 한 끼 식사로도 제격이다.
우나가 워낙에 좋아하길래..
"엄마..이거 집에서 만들 수 있을 거 같은데.."
"그럼 기계 사줄테니까 엄마가 한 번 만들어 볼래?"
해서 인터넷으로 만드는 방법이랑 기계에 대해서 알아보는 중..
- 벗 님 -
정밀아 노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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