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피천 케이블카 타러 가는 길..
비가 내린다.
가로수 마다 붉은 베롱나무 꽃길이다.
비가 오면 비가 와서 좋고..
햇살이면 여행하기 좋아서 좋고..
왕복 탑승권을 끊었다.
일인당 2천원씩 더 내고 발판이 투명한 케이블카를 탄다.
발 아래로 왕피천이 흐르고..
속도를 즐기는 요트? 들이 하얗게 물살을 가른다.
오랜만에 케이블카를 타니 조금 신난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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